그래.
나는 복수를 멀게 빛나는 별에 맹세코 있었어.
아니, 별로 뭔가 특별히 구체적으로 원한이 있던 것이 아니야. 오히려 전혀 없어.
그러나, 첫번째 여행은 마지막이 아름답지 않았어. 아니, 도중도 하나도 아름답지 않았지만.

뭐, 잘 모르겠지만,
「졌다」 이런 인상이 남아있어.

언제나 싸움에 져버리는 개같은 인생도 멋지지만, 한 번 정도는 이기지 않으면 안되지. 압승하는 기억도 가지고 싶어.
매일 집에서 컵라면만 먹으면 질리는 것과 같애. 가끔씩은 롯데 백화점의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어.

거기서,돌연하지만, 한국어를 알면 어떨까 생각했거든.

한글... 한국인은 한국인은 세계 제일 과학적인 글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하나도 지식이 없는 외국인에겐 ○ □ △ ×...플레이 스테이션의 콘트롤러라든지, 시력 검사의 기호라고 하는 이미지.
남북 7500만명에게 싸움을 거는 것 같은 발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거든.
그러나 같은 사람이 사용하는 글자. 외국인이라도 못하는 리가 없어. 과학적이라고 하는 이유도 있을거야.
응. 적을 알기를 위해서는 언어를 공략하는 것은 상식. 우선은 여기로부터야.

...생각이야 좀 해봐...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여행자가 있으면 어떻겠는가?


똑딱 똑딱....



.....압승의 예감! (`☆ω☆´)



음하하하하하!!! 자, 막상두번째 한국여행이야!

1편 무인도에서 한글 습득
2편 아이가 보면 안됩니다
3편 변태 인정의 의식
4편 마가리 등장. 그리고 개
5편 초야
6편 일본어 할줄아는 점쟁이 coming soon?
7편
8편
9편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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