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한국은 공짜로 갈 수 있어?


그것은 생각해봐도 먼 과거다.
밀레니엄을 축하했다, 그리고 2000년 문제로 세상은 시끄러움으로 하고 있던, 그 시기.
나는 한가한 나라에서 한가롭게 생활하고 있었다. 양과 함께.


뭐..실제는 양도 안보이는 이런 도시에서 살고있었지만...


암튼 그런 밀레니엄부터 8개월이 지났다. 그래...슬슬 일본에 일단 귀국을 직전에 앞두고 있었던 시기야.

당시, 일본인 그룹 중에서 속삭여지고 있던 괴정보가 있었어.

「한국에 공짜로 갈 수 있다」



그런 빅 뉴스인데 조건은 하나 있었어. 그건 대한항공의 비행기표를 가지고 있는것. 이 뿐이야.
뉴질랜드란 나라는, 입국 조건으로 (아님 각종 비자 받기를 위해서),
open/fix는 상관없이 왕복 비행기표가 필요한 의무 였어......그렇게 기억이 있어.아마.
그래서 편도 표만으로는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 법률이 대굴대굴 바뀌는 나라라서,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뭐 그땐 그랬어.



대한항공…일본인에게서는 Auckland에 날기 위해 가장 싼 항공 회사.
항상 가난대폭발의 나라면, 당연하게 대한항공의 빛나 빛나는 티켓을 가지고 있었어.ㅋㅋㅋ

「어? 그럼 이 티켓으로 서울에 갈 수 있어?」
그래 맞어, 라고 친구.
토쿄행 서울 경유. 그런데 한국내에서 며칠동안 묵어도 추가 요금도 없대.
「그러면, 모처럼 기회가 생기니까 우리들 다 같이 가자!」
공동 생활을 하고 있던 우리 3명, 가난 일본인 군단은 물론 대한항공이다. 앗싸.
즉시 다음날에 항공권 예약.

그리고 한국 도착 예정일은...

8월 15일.

그렇지만, 이 결정 사항에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한국인 친구가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로는, 그 날은 1년에 한 번
「성격이 나쁜 나카무라씨가 계속 텔레비젼에 나오고, 한국 일반 시민에 대해서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날」
...라고. 음...그래, 갑자기 공항에서 뭔가 나쁜 일이 있었으면 싫지...

밀레니엄을 맞이하고, 뭐..이봐... 이제 곧 21 세기...한 이 시대에, 그렇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나라 사람이 말했으니까... 응... 그녀의 진지한 시선을 믿어 보았다.
반일 감정도 아직도 남아있다고 들었으니... 실은 좀 무서웠던 것으로...결국, 조금 플라이트를 늦춘 우리들.

좀 기다려봐. 잘 생각해 보자.
한국은...어떤 나라?
필사적으로 뇌안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정보는 지갑 안과 같은 정도 부족했다.
classmate에게는, 이민한 한국인이나, 유학생들도 많았지만, 그것은 나라가 아니라 개인이라서...

물가는 어느 정도인 것일까.
치안은?
음식은 반드시 매울 것이다.
응. 매운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다.
하지만 갈비는 싸고 맛있는 것 같다. 이것은 즐거움이야.
김치도 오리지날이라서, 맛있는 것 같지만, 유감스러운 일. 나는 김치는 좀...
일본인 여행자는...여자는 싸게 옷을 사거나 때밀기 애스테틱을 하거나 하는 이미지.
나에게는 관계없네...
남자는...특히 아저씨가 그러한 장사의 여성과 아침부터 아침까지 데이트 히는 이미지.
그런 돈도 없고, 사랑을 돈으로 사기에는 너무 젊다. 현재는 흥미가 없다.
음...나는 도대체 한국에서 무엇을 하면 될까?
수수께끼가 너무 많구나...



어쨌든, 그런 미지의 나라, 한국에 가게 된 22세때의 여름.

나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직접 한국에 가는 것과 똑같지 않았어.
뭐, 내가 말 하고싶은 것은... 한국에 가기 전에 한국인과 접촉이 있었단 말이야.
한국어에도 접할 기회가 있었어. 그래, 있었어.
그 시점에서 내가 알고 있던 한국어는 이하.
사용 어휘는 이 5개.

(1):「
앙뇽(안녕)」
(2):「
주곴어(죽었어)」
(3):「
포포 해주세요(뽀뽀 해수세요)」
(4):「
노무 있포요(너무 예뻐요)」
(5):「
화장시루에 가고시포요(화장실에 가고싶어요)」

...이상.발음도 못하지...
물론, 모두 친구들이 강제적으로 가르쳐준 말.
(1)은 자연스럽게, (2), (3)은 농담을 좋아하는 남자의 친구한테 배우고,
(4)는「매일 나에게 말해 줘」라고 여자의 폭탄친구한테(아니 성격 넘 좋아). (5)는…잊어버렸어...
꼭 여행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 말은 (1)과(5)....응... 2개밖에 없잖아...
귀중한 5어 중에서, 3개가 도움이 안된다고....으윽... 치명적이다.
읽기 쓰기도 못 하고, 한자도 그다지 통하지 않지...
중국에 여행했을 때는, 어떻게든 한자로 필담해서 최저한의 의사 소통은 가능했는데...
뭐, 그림을 그려 실패한 것도 있었지만...(중국여행기참조)

「한국은 영어 통해?」
꽤 객관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한국친구한테 물어 봤어.


「...일본은 어때?」


「...젊은 애들은 기본적인 것 조금이라면 할 수 있겠지만...긴 회화가 되면...전체적으로는...무리」


「응.한국도 대체로 똑 같애」


이런 따뜻한 말로, 그 5개의 한국어만으로 이 여행을 넘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게 됐어.



그런 어떤 날 밤.

어쩌면 마리화나를 들이마신 직후였지...뇌가 녹은 상태로, 의외로도 착실한 아이디어를 낸 룸메이트.

「우리들이 한국어 모른다면, 인터넷으로 일본어나 영어 할 수 있는 한국사람과 친구가 되면 돼잖아」

어어어!!
그렇구나아…

이런 친구라도, 의외로 도움이 되네.
천재야, 천재. 허허허.

그래 그래...
그런 수단도 있었네.

IT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시골 마을의 56 k모뎀이 신음소리를 낸다.

괴이이----가가가가가가각!!!

괴이이----가가가가가가각!!!

뷁!!!---뷁뷁뷁뷁뷁뷁뷁!!!

검색 엔진에 나온 일한 교류 사이트중에 메일 친구 모집 게시판.

Annyoung!
My name is XX, a 22-year-old cute guy from Japan.

jugosso
ppoppo he juseyo
neomu ippoyo
hwajangsil gagosipoyo

hope to hear from you soon!

annyoung!

확실히 이런 지성이 하나도 없고, 아주 실례하고, 썰렁한 최저의 내용이였어.
뭐, 이런 글을 쓴 놈에게 메일을 보내 주려고...너무 감사 해야하네...

결국, 매날 메일을 교환 해 나가면서, 꽤 사이가 좋아져떤 사람이 최종적으로 3명.

좀 후에 친구와 같이 한국에 간다고 전하면
「어 지인짜? 그래 내가 잘 가이드 해 줄께!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자♪」
그렇게 착한 말을 받았어.
어호호호호. 한국인은 착한 건가?  으호호 기대된다.
암튼 언어의 벽은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혜혜혜~~~


비행기표도 확보했다.
가이드 해 주는 친구도 만들었다.

자...그 다음은 돈...
아이구... 우리들 다 거지잖아...


같이 갈 친구는, 끝없는 바보지만 현실을 알고 있어.
두 사람 모두 4박 5일.
그러나, 현실을 모르는 젊은이. 미래를 계산할 수 없는 바보.
나는「어차피 가니까, 가능한 한 길게 체재하고 싶다」이런식으로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19박20일




( ´゚,_」゚)바보아냐...




예상은...








오십만원



단순하게 계산해도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2만5천원.

무서운 것이
「이것으로 괜찮을까?」그런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이야.
19박 20일에 한 이유가, 19... 이 숫자를 좋아해서! 이상!


응...이런 남자가 한국에 날아올랐던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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