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Version

2004/02/02: 『밀실 에로 심리 교실』
  

예를 들면...사소한 순간,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에로를 느낄 것은 없을까.

나는 오늘, 엘리베이터 안에서 돌연 일어난 사건에 의해 최하층에 있는 본질적인 에로를 느꼈어.
그리고, 그 감정을 얻기 전의 과정 단계에서, 오랫만에 신경을 잘 간 싸움을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야.

그래. 그 엘리베이터를 탄 것은 3명이었어.


첫번째는 몸집이 작고 귀여운 여성.
그녀에 대해서 특별한 연애 감정은 없고, 언제나 시야에 들어갔을 때 「귀엽네~」생각할뿐이야.
특히 친한 것도 아니고, 하루에 두 번 인사한다고 하는, 동료로는 지극히 무난한 관계다.
가명을 타나카씨로 하자.

그리고 두번째 사람은, 30넘어 살찐 남성.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고, 목소리가 크고 행동도 커. 약간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야.
거기까지 강한 혐오감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도 그와도 특히 특히 마주칠 일도 없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이상으로 아무 관계도 없어.
가명을 나카무라로 하자.

그리고, 나.


이 3명으로 동시에 엘리베이터를 탔거든.


나도 중학생이 아니라서, 예쁜 여성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도 마음이 들뜬 것도 아니고,
잘 안맞는 남성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으니까 그래서 불쾌하게 되는 것도 아니야.
내가 6층, 다나카씨와 나카무라는 7층이었어.
평소대로라면, 목적층까지의 그 수십초를 같은 공간에서 보내는 것 외에, 특별한 일도 없을 것이었어.

그러나

사건은 일어났던 것이야.


악마가 왔던 것이야.




그 정체는....라이터로 불붙이면, 폭발할 것 같은 정도의 에너지.
에네르기파같은 기세로 방출된 인적자원 가스.
장으로 발효 혹은 부패해 생긴 가스가 압축되어 한계를 맞이해 빅뱅처럼 분사.
그 튀겨 냈던 밀실에 충만한 악마를, 후각은 커녕 몸 전체로 독가스실의 유사 체험했어.

진심으로 생명의 위기를 위협하는 냄새가 났던 것이야.


세상 일반으로 사용되는 말로 한다면, 방귀다.


방귀입니다요.






방구군요, 방구.



그래. 확실히 그것이 개시의 불꽃처럼, 지금, 밀실 공간 미스터리가 막을 열었어.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신경을 피로하게 하는 심리전도 전개되게 되었어.


자기는 자기가 알아.

범인은 내가 아님.


나는 탐정이 되었어. 자, 추리 시간이다.



용의자는 2명. 범인은 어느 쪽일까.

그러나 단서는 제로.

개가 아니니까, 냄새의 원류 방향을 냄새 맡아 맞힐 수 있을 리도 없어.
아니, 그러한 차원의 방귀가 아니야.
방귀라고 하지마...악마야! 그 좁은 밀실 공간 전체를 지배하는 악마야!




추리는 어렵다...
진실은, 다나카씨나 나카무라둥 어느 쪽인지 악마를 해방 안했던 편의 사람만이 알아.

아니...틀렸어...

다른 1명의 피해자도 범인을 누군가 알지 않고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애.


즉...



나도 용의자야..._| ̄|○



요컨대...


범인을 폭로하지 않으면 안 되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불가해한 입장.



딱 악마의 대 .




궁극의 삼각 관계



자 , 3명의 위치 관계를 도해해 두자.
황색이
고, 문 옆에 있는 버튼열 앞에 서 있어.
그리고 빨강색이
타나카씨 , 그리고 파랑색이 나카무라.



실수다...

이 위치는...


뒤돌아보지 못하는 위치다.

전체 분위기를 등으로 밖에 느낄 수가 없다.

이것은 꽤 불리한 조건이다.






헉!





어가아아앗!!



문득, 이런 생각이 머리를 지나가.
내가 아닌 다른 피해자가, 지나친 수상한 냄새에 참을 수 없어서 옆 사람을 언뜻 봐.
시선이 맞는 두 명.
저때 범인이 자기 변호를 위해서, 목을 작게 옆에 내려「내가 아니야」라고, 시선을 돌려주면 어떻게 될까.

자동적으로 범인은 내가 되어버리잖앗!!

원죄에도 불구하고, 나카무라의 획책에 의해 "스컹크군"이나 하는 별명으로 회식때 웃긴 재료로 된다.
그리고 저것이야, 그 다음 날에 직장에서 언뜻 나를 보고 ( ´д)소곤(´д`)소곤(д` )...되는건가.
결과의 끝에, 나와 엇갈릴 때는 호흡을 끊는 것이 직장 동료에서의 암묵의 의식이 된다.
급료봉투는 이름이 아니고, 연필로 「스컹크」라고 갈겨 써있어.
그리고 이취 사건이 일어나면, 무조건 모두 시선이 나에게 모인다.
싫다! 그것은 전력으로 회피하고 싶어.

그러나, 나의 서있는 위치가...위험하다. 지극히 위험한 위치다.

그렇지만, 이미 이 위치로부터 이동은 불가능.
얼마전에도 말했지만 뒤돌아 보는 것 조차도 할 수 없어.
호흡 소리조차도 나면 안되는 긴박한 분위기다.
현실을 보자. 3명중에서 이 수상한 냄새에 눈치채지 않은 사람의 존재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
즉, 뒤돌아 본다고 하는 경솔한 행동을 취하는 것에 의해, 어떠한 메세지를 보내게 되고
이 공기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되어 버려.

■시뮬레이션 No.001■ 타나카씨=범인의 경우

나, 뒤돌아 본다
  ↓
장소의 분위기가 바뀐다
  ↓
나카무라가 반응. 그리고 범행부정.
  ↓
「아이고~ 진짜 냄새나네~」 등 무신경하게 말해버린다.
  ↓
타나카씨가 범인 확정의 분위기
  ↓
타나카씨는 상처받는다.
  ↓
・゚・(つД`)・゚・




안돼.




흠....어떻게 할까...





야, 나카무라!

「아이구, 미안 미안. 냄새 심하지 음하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음하하」
등등 말해줘. 너라면 말해도 괜찮은 성격잖아!




「저...미안해요. 저입니다...」
라는 타나카씨의 말은 듣고싶지않아.
당신은 직장에 작게 가련하게 피는 한 송이의 꽃.
그런 대사는 필요 없습니다.

어쨌든 타나카씨를 비참한 상황에 몰아넣고 싶지 않아.

자 , 이렇게 하자. 그녀를 감싸는것이야.
감히 내가 범인이라고 자칭하기 나와 희생이 되는것이야.

■시뮬레이션 No.002■ 나 = 범인을 연기. 진범인 = 타나카씨의 경우

나, 고백
  ↓
「미안해요. 엘리베이터에도 창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
타나카씨:
(에에? 진짜는 나인데...)
  ↓
나카무라:
「뭐야, 진짜 냄새나네. 아이고~ 뭐 먹었어?」
  ↓
나:
「마늘 정식이었어요. 죄송해요. 정말로. |*´ω`*|ゞ」
  ↓
나카무라:
「뭐, 생리적인 현상이라서 어쩔 수 없지」

(퇴근 후)

타나카씨:
「저기...감사합니다」
  ↓
나:
「응? 뭐가? 무슨 일로?」 하고 모르는 척.
  ↓
타나카씨: (멋..멋있어...)
  ↓
우리들 급 접근
  ↓
ヽ(*´∀`*)ノ



이것인가!


이것이야!
이 위기적 상황을 플러스로 변하게 하는 궁극한 테크닉이다.

완벽하다...
나 천재아니야?



그러나 그 아이디어에 가로막는 높은 벽.

■시뮬레이션 No.003■ 나 = 범인을 연기 진범인 = 나카무라의 경우

나, 고백
  ↓
「미안해요. 엘리베이터에도 창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
나카무라:
(응? 진짜는 나인데...)
  ↓
타나카씨:
「...........」
  ↓
나카무라: (그렇구나. 나랑 이 사람이 동시로 방귀했구나. 좋아, 나는 아무말도 하지말자)
  ↓
나:
「마늘 정식이었어요. 죄송해요. 정말로. |*´ω`*|ゞ」
  ↓
나카무라:
「뭐, 생리적인 현상이라서 어쩔 수 없지」

(퇴근 후)

타나카씨:
「있잖아, 오늘, 엘리베이터 안에서 말이야」
  ↓
다른 동료들:
「어? 진짜로?」
  ↓
나의 별명, 스컹크군으로 결정
  ↓
내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모두 내리게 된다.
  ↓
_| ̄|○

안돼!
결국은 나카무라 = 범인으로, 그가 자백하지 않으면 모든 가능성을 검증해도 쓸데없어.
타나카씨를 범인으로 결정시켜 버리는것, 아니면 자신이 범인이라고 생각되어 버리는것,
그중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즉...지금은 가만히 참아야 하는 것이야.

범인을 특정하지 않고, 50%의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 최고의 타협안.
무엇보다, 이 아이디어는 범인을 매우 도와줘. 그렇지. 사람을 몰아넣는 것은 좋지 않아.
50%로 모험을 하는 것보다는, 이대로 가는것이 좋아.


그러자 어떨까. 조금은 기분이 편해져 왔어.

그리고, 이런 것을 생각할 여유조차 나왔어.


이 악마는, 타나카씨, 나카무라

어느 쪽으로부터 태어났던 것일까.





결론을 급하면, 현실 도피라고 해도 괜찮을거같애.
어떻게 한 것인가, 이 냄새는 그녀 꺼라면 좋겠다고 바라는 마음이 싹터 왔던 것이야.





에로티시즘




나는 그 밀실에 에로를 느꼈어.


맞아.


평상시는 인사만으로, 그 이상은 미래 영겁 무슨 진전도 없을 것 같은 우리들의 관계.
그런 일동료의 나에게는 볼 수 없는 그녀의 비부, 그리고 치부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했던 이 순간.
그 냄새가 좋다 나쁘다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진실은 언제라도 구상화한 무엇인가의 뒤편에 품고 있어.
그리고 행복은, 그 무엇인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 건너편에 있어.


그래. 나는 행복했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이야.

가치가 있는 일순간을 보냈어.


내가 그렇게 결론 붙인 것과 동시에, 3명이 타는 엘리베이터는 목적층에 도착했어.


나는, 되돌아 볼 것도 없고, 마지막 잔향까지 그녀를 느꼈어.
그리고 2명을 남겨, 열린 문의 건너편으로 한 걸음 내디디었어.

배후에서는 문이 닫힌 소리가 난다.



그러나...


...작은 위화감.

평상시와 조금 달라 들리는 그 문 소리에, 타나카씨, 또는 나카무라의 배반 행위를 예감한 나의 마음 일부분.

그 마음을 악마로 하는건가, 배반할 범인이 악마인가.

아직 한개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했어.



=끝=





그리고 나는 변태인정. 감사합니다. 이런 예밖에 생각 안나서 어쩔 수 없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