ヽ(*´∀`*)ノ 오케이베이베 응...? 가이드 북을 펄럭펄럭 넘겨 보면... 서표가 사이에 두어 있는 페이지가 있었어. 아아...디저트. 응, 응. 그러네. 우리 둘 단 것 좋아하니까ヽ(*´∀`*)ノ 남자 둘이 디저트 먹으러 홍콩인가... 아주 징그럽지만...뭐... 괜찮지. 응...? 아니야.... 메세지는 아직 안끝났어... 더 서표 같은 종이 발견...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요_| ̄|○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 그...저기요... 만약에 괜찮으시면 이번에도 도와주셨으면...하고요... 그렇게 말하지않고요, 제발 부탁드립니다_| ̄|○ 걔가 한국에 온 목적은 개미를 전할뿐만 아니라, 굳이 말로 하지말고, 강력한 행동으로 9월 여행을 나타내는 것이었어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홍콩에 가기전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없고, 이번은, 하룻밤이라고 해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할 수가 있는 귀중한 기회. 그러나 걔는 그것을 스스로 포기했어. 그래, 걔의 서울 방문은 홍콩 여행의 첫 걸음이라는 위치설정이었던 것으로 틀림없어. 걔의 의사가 가득찬 이 선택을 가슴 속에 넣고, 오늘도 화장실 안에서, 작열의 혼잡에서 즐기는 자신을 상상하면서 가이드 북을 넘기는거야. 맞아요. 여행은 벌써 시작했습니다요. 아무튼 마가리 방한기는... -끝- PS.그리고 마지막에... 우리 집에서 온 개미가 집 만들기 시작!! ∩( ・ω・)∩만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