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Version

2003/12/02:『30억원 욕조의 예감』

예를 들면, 일본어로는 제6감.
즉 a sixth sense.
한글로는 영감이라고 하면 될까...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다음에.
암튼 사람에게 영감이 있다고 해 두어.
그리고, 그걸 대체로 여기에서는 「예감」이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기로 해두어.

오즘, 무엇인가 예감과 같은 것을 느껴.
그것은 나쁜 것 같고, 좋은 것 같고, 나쁜 것 같고...잘 모르겠어.
일단 자궁은 없지만, 무엇인가 그런 민감한 부분에서 느껴.
어쨌든 가까운 미래에 무엇인가가 일어나겠거든. 이런 것은 지금까지 안맞은적 없어.


그래서, 며칠전에 썼던 대로 할부의 이번달분을 무시까지 하고
복권을 싸보았어.

어쨌든 어젯밤.
자기 전에 이상한 예감이 왔어. 가슴속에서 무엇인가가 떨렸어.


그러니까 탑 페이지에
「지진?」이라고 써보았어.(지금은 없어)

재수없지만, 어쨌든 무엇인가 일어날 생각이 들었으니까.



오늘, 일어나고, 이 홈피 액세스 해석 프로그램을 열어 보았어.

응? 방문자수가 평소의 수배다. 왠일이야?

링크체크 해봤어.


아무래도 daum에서 소개된 것 같네.
헤에~~. daum은 아주 유명한 포털 사이트지.


하하. 나의HP를 한마디로 하면「여보세요가 듣고싶어서」인것같애. 그래, 그런가. 자, 이우 캐치 카피는 이걸로 하자.


클릭하면 이↓화면이.



이걸 보고, 곧 바로 어느 남자에게 연락.
그는 daum사원. 꼭 그 친구의 일이 기때문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으니까다.

「나의 홈피 daum에서 추천사이트가 된거같은데...」

「응?」

「너 뭔가 해줬어? 혹시 나한테 신경 썼어?」


「응?」

「아니, 그러니까...daum에서...」

(수초 침묵)


「아아아아아아아아!!!!」

「몰랐네-_-」

「엄청 큰일이에요. 한국인이라면 영광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응. 나도 기쁘지만...내용이 설사와 거지생활 자랑잖아... 저런 사이트인데 괜찮을까?_| ̄|○」

「괜찮죠(웃음)」

「아주 기쁘지만 다시 트래픽이 될지도...」

「그럼, 좀 미러 서버 주소도 쓰게 하도록 말해줄께요」

「어. 고마웡~~」

「음...좋은 선전이 되었군요. daum은 1초에 2000명이 접속하는 사이트니까. 」

「그...그래?」

「광고료는...엄청 비싸요...확실하게 말 못하지만...」

........


그렇게 비싸?

이 추천 사이트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가치가 있는 것일까. 반드시, 아주 대단한 가치가 틀림없지...
하루부터 몇일에 하나 홈페이지를 소개해서... 1년에서라도 200~300정도만...



설마...




그 예감의 정체는...




이거야?








그런가....확실히 영광인 일이야.

그러나, 왠지 조금 슬퍼.
내 말은, 나는 저 예감때문에, 무엇인가 좋은걸 확실히 손에 넣을 수가 있다고 생각했어.
그건 혹시 30억원인가...라는 생각도 있었었었어서...
뭐 바보아냐? 인생은 그렇게 편하지않아...라는 말 받아도 납득하지만....
어쨌든 인생 최대의 빅 웨이브를 느끼니까 어쩔 수 없어.

저것이야. 간단하게 하면, 발렌타인데이 하루전에 전화가 오고, 내일 학교 끝난후에 전설의 나무밑에 오라고...하고
누군지 알지 못하지만 스킵으로 하늘을 날도록 약속 장소로 향했는데, 그 애가....아이고━━ΣΣ(゚Д゚;)━━....처럼.

아니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고, 추첨권을 받고 추첨을 하면 당선. 「축하합니다!!!」지만, 상품이 같은 케이크였어.

뭐, 실제에 경험은 없지만 아마 그런 느낌.

아아...은밀하게 리얼하게↓를 하고, 사진을 찍어 넷상에 뿌려 유명하게 된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이 일로 끝났던가..._| ̄|○
아아...30억원....당선하면 뭔가 특이한 것을 하고싶었을텐데...



근데 근데 daum관계자 사람들에겐 감사입니다.
사실 몰래 기념으로 Web보존했어(´・ω・`)



그런데 말이야.
아직까지 형광등이 끊어진 어둠에 싸인 방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익숙해져 오면 영화관같애서 응 나쁘지 않네.